개발과 작업을 노트북에서 하던 중에.. 널직한 해상도와 쓸만한 퍼포먼스를 가진 컴퓨터가 필요하여 요 몇일 동안 알아보던 중.. 이왕 제대로 된 녀석을 구비할 것이면 역시 데스크탑이 어떨까 싶어 알아 본 컴퓨터입니다.
원래는 직접 부품을 하나 하나 살펴보고 조사해서 직접 조립할 기세였으나…. 그냥 완제품으로 구입하기 맘 먹고 결정한 녀석입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정도 사용할 PC이며 문서 작업과 코딩… 그리고 지도 이미지 렌더러 및 개발용 서버 등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녀석인지라… 그 목적에 부족함이 없도록 메모리나 하드 디스크 용량 그리고 CPU 및 그래픽 카드가 어느 정도 상급으로 구성된 녀석입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대학교 시절처럼 직접 조립해서 사용했으면 더 좋은 사양으로 더 저렴하게 조립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제조사는 DELL이구요.. 대략 4년 정도 DELL 노트북 2종과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면서 AS는 물론 사용하는데도 만족스러웠던 경험에서 제조사의 선택에 별다른 미련이 남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PC의 외관입니다.
그리고 모니터는 DELL이 아닌 LG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 코딩인지라 가독성이 높으면서 그런대로 해상도(1920 x 1080)로 선택했고.. 가격은 저렴한 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녀석은 실제 매장에 들려 직접 눈으로 확인한 다음에 구입을 결정했습니다만…. 다른 기종들을 살펴보지 않은지라… 조금 미련이 남긴합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본체와 모니터가 마치 한 패키지처럼 잘 어울리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