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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을 영어로 한다면….. 음.. The Release of Memory allocated for the Translating Binary Data in the ATL WebService.. 맞나?? ㅎㅎ 틀렸겠지요~ 무척 짧은 영어다보니…
이번주 월요일부터 오늘까지로 해서 ATL에서 웹서비스를 제작하는데 몇가지 문제점을 파악중입니다. 몇가지 문제점 중에 한가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는데요. 바로 웹서비스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클라이언트로 전송할때 서버측의 웹서비스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메모리에 할당하는데….. 이렇게 할당을 했으면 메모리에서 해제를 해야함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MSDN에서 제공하는 예제에서는 할당만 있을뿐 해제는 없더군요. 아래는 서버측(서비스부)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Test 함수의 모습입니다.
HRESULT CServiceXGE::HelloDump(ATLSOAP_BLOB *bstrOutput)
{
bstrOutput->size = 1024*1024;
bstrOutput->data =
(unsigned char *)malloc(bstrOutput->size);
static bool bFlag = true;
if(bFlag)
strcpy((char *)bstrOutput->data, "This is HelloDump");
else
strcpy((char *)bstrOutput->data, "tHIS IS hELLOdUMP");
bFlag = !bFlag;
return HTTP_SUCCESS;
}
그리고 아래는 서비스를 호출하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코드입니다.
cs_.PerformanceTest();
ServiceXGE::CServiceXGE *pSvcXGE = new ServiceXGE::CServiceXGE();
ATLSOAP_BLOB blobDta;
HRESULT hRet = pSvcXGE->HelloDump(&blobDta);
char szBuf[20];
sprintf(szBuf, "size: %ld =>;", blobDta.size);
cs_.Write(szBuf);
cs_.Writeln((const char *)(blobDta.data));
free(blobDta.data);
delete pSvcXGE;
cs_.PerformanceTest(FALSE);
클라이언트에서는 free가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의 프로세스와 클라이언트의 프로세스가 별개일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클라이언트가 동일한 PC일리도 없습니다. 즉, 서비스의 메모리 할당에 대한 해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시 돌아가서, malloc를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전송할 데이터를 메모리에 할당을 했습니다. 그럼 적절한 시점에서 클라이언트로 메모리에 할당된 데이터가 쓩~~ 날라가겠지요. 이제 다 날라갔다면.. malloc의 짝꿍인 free 함수를 사용해서 해제를 해야는게 상식일겁니다. 하지만 MSDN의 예제나 구글에서 검색을 해봐도 할당만 했을뿐 해제를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럼 해제는 웹서비스가 알아서 해주나보다… 하면 될것을, 저는 아무래도 찜찜해서 이것저것 더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역시 웹서비스가 알아서 해주나보다…로 결론이 날듯합니다. 역시 여전이 찝찝합니다.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클라이언트로 전송해주기 위해 메모리를 할당하고 클라이언트로 전송이 끝나면 이제 할당받은 메모리를 해제해주는 흐름에 대한 개념은 절대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해제를 해줄 시점에 대한 코드부를 찾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위의 코드에서 return HTTP_SUCCESS; 바로 직전에 free 함수를 호출하면 아직 클라이언트로 전송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에러가 발생하구요.. 그래서, 역시 데이터를 클라이언트로 전송할 시점이 내부적으로 깊이 숨겨져 있어, 그 시점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개발자가 메모리 할당은 했지만 해제는 자동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이 굳혀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서비스 측의 코드를 수정해 다른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char buf[1024*1024];
HRESULT CServiceXGE::HelloDump(ATLSOAP_BLOB *bstrOutput)
{
bstrOutput->size = 1024*1024;
bstrOutput->data = buf;
static bool bFlag = true;
if(bFlag)
strcpy((char *)bstrOutput->data, "This is HelloDump");
else
strcpy((char *)bstrOutput->data, "tHIS IS hELLOdUMP");
bFlag = !bFlag;
return HTTP_SUCCESS;
}
즉, 동적 할당이 아닌 정적 할당입니다. 실행해보면 잘… 됩니다. 물론 클라이언트 코드는 그대로입니다.사실 에러가 나주길 바랬습니다. 내부적으로 메모리 할당을 자동으로 해준다면 정적 메모리 주소에 대한 메모리 해제는 에러가 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잘 됩니다. 그렇다면 내부적으로 메모리 해제를 자동으로 해주지 않는다는 말인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혹시 내부적으로 메모리가 스택에 있는지, 힙에 있는지를 파악해서 스택이면 메모리 해제를 하지 않고 힙일 경우에만 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않되겠다 싶어서, 물 막고 품는 방식으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방법은 클라이언트에서 수백번 서비스를 요청을 작업관리자의 메모리 사용량으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서비스는 동적 메모리 방식으로 말이지요. 수백번 요청이면 한 요청당 1MB 씩 할당하므로 수백MB의 메모리 릭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결론은 메모리릭이 없다… 입니다. 그럼 역시 내부적으로 자동으로 메모리를 해제해주는구나.. 라는 판단이 옳은것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왠지 찝찝합니다. 그래서 좀더 검색을 해보던중 CodeProject에 좋은 예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 코드를 살펴보니 ATL에 메모리 관리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메모리 관리자를 사용해 코드를 다시 작성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HRESULT CServiceXGE::HelloDump(ATLSOAP_BLOB *bstrOutput)
{
IAtlMemMgr *pMem = GetMemMgr();
bstrOutput->size = 1024*1024;
bstrOutput->data =
(unsigned char *)pMem->Allocate(bstrOutput->size);
static bool bFlag = true;
if(bFlag)
strcpy((char *)bstrOutput->data, "This is HelloDump");
else
strcpy((char *)bstrOutput->data, "tHIS IS hELLOdUMP");
bFlag = !bFlag;
return HTTP_SUCCESS;
}
즉, 메모리 관리자를 얻어와서 이 메모리 관리자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메모리 덩어리를 할당받습니다. 그리고 할당받은 메모리를 해제하는 역시 없습니다. 아마도 이 메모리 할당자가 알아서 메모리를 해제해주는 특별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제 위의 서비스에 대한 클라이언트 부분에 대한 코드입니다.
cs_.PerformanceTest();
ServiceXGE::CServiceXGE *pSvcXGE = new ServiceXGE::CServiceXGE();
ATLSOAP_BLOB blobDta;
HRESULT hRet = pSvcXGE->HelloDump(&blobDta);
char szBuf[20];
sprintf(szBuf, "size: %ld =>", blobDta.size);
cs_.Write(szBuf);
cs_.Writeln((const char *)(blobDta.data));
IAtlMemMgr *pMem = pSvcXGE->GetMemMgr();
pMem->Free(blobDta.data);
delete pSvcXGE;
cs_.PerformanceTest(FALSE);
수정된 것은 일단 서비스의 프록시를 통해 서비스의 메모리 관리자를 얻어와서 이 메모리 관리자를 통해 메모리를 해제합니다. 뭔가 딱딱 들어 맞는듯합니다. 위의 메모리 관리자의 메모리 해제하는 함수(Free)는 내부적으로 클라이언트의 메모리를 해제하는 것은 분명하고… 아마도, 또 다른 임무인, 자신의 서비스 프록시를 통해 서비스에게 데이터 전송이 끝났으니 아까 메모리 덩어리를 해제해도 좋다는 메세지를 날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짐작이고… 사실 솔찍히 말한다면, 이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살펴본 ATL로 만든 웹서비스를 통해 바이너리 데이터를 전송하는 코드 중에서는 가장 세련되어 보입니다. 일단 문제 생기면 그때 다시 파악해 보렵니다.
명확하게 이것은 이렇게 저렇게 된다! 라고 명시된 책의 문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ATL을 이용한 웹서비스의 개발은 대세가 아닌지라.. 그런 문구를 찾지 못해 이런 추측으로 마무리를 하네요. ^^; 참고로 Visual Studio 2008에서는 ATL을 이용해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제거된듯합니다. 암만 찾아봐도 2008의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는 나오질 않네요. 웹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NET을 이용하라..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