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하나의 SHP를 격자로 분리해 다수의 SHP로 만들어 주는 툴

개발자 피드백 : 2012년 6월 25일에 버전업되었습니다. 개선된 내용은 포인트 SHP 파일에 대해 더 이상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처리되도록 하였습니다.

제목을 좀더 풀어 설명드리면.. 하나의 SHP 파일을 사용자가 지정한 행과 열의 수로 격자를 만들고.. 이 격자의 수 만큼.. 도형을 분리해 다수의 SHP 파일로 만들어 주는 툴입니다. 격자에 따라 분리를 할뿐.. 격자에 맞춰 도형을 잘라내지 않습니다. 아래는 이 프로그램의 실행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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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면은 하나의 SHP 파일을 불러들인 후 격자의 행 수를 3으로 하고 열의 수를 3으로 하여 총 9개의 SHP 파일로 뽑아 내는 경우입니다. 9개의 SHP 파일의 이름은 d:/shp로 시작하여 shp_0_0.shp, shp_0_1.shp 등으로 지정됩니다. 아래의 화면은 이렇게 만들어진 9개의 SHP 파일을 ArcMap에서 레이어로 불러와 표시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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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DuraMap-Xr를 통해 개발되었으므로 먼저 DuraMap-Xr를 다운로드(http://www.gisdeveloper.co.kr/notice/574) 받으신 후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스 코드와 실행 파일(Release 폴더)은 다음 url을 통해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서로 바뀌는 공간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그림, 최소한 나에게는 말이다.. 그림이란 늘 일방적으로 보여지는 존재이다.. 그저 벽에 걸려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그 존재를 알리는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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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ALEXA MEADE) 역시 단지 벽에 걸려 있지만 않을 뿐..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그 존재를 알리는 것은 같다.. 하지만 ‘다르다‘.

이 공간에서는 그림과 보는 사람이 대등하다.. 누군가는 일방적으로 보고.. 또 누군가는 일방적으로 보여지는 그런 지루함이 아닌 긴장감이 있는 ‘다른‘ 그림이다. 또 나와 그림이 우리가 되어 또 ‘다른‘ 그림이 된다.

흔한 그림.. 이 흔한 그림에 사각형 구멍을 내고.. 그 구멍 안으로 그림을 보게 되면.. 모든 생각이 ‘바뀐다‘. 쉽고 사소하지만.. 바로 이러한 ‘다름‘으로 인해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이러한 ‘다름‘은 무궁무진하다. 단지 찾으려는 노력이 없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