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E 4차 릴리즈 – 스타일

약 2주전쯤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아직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인지라 올리지 않았는데요. 이번주부터 새로운 기능을 하게 되서 일단 정리차원에서 올립니다. 원본 이미지는 훨씬 큽니다. 클릭해 원본 크기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분위기는 밝은 파스텔 톤입니다. 이미지 심벌과 문자 라벨을 좀더 적절하게 적용하면 훨씬 나은 결과가 나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GDI+만을 사용했는데요. 처음엔 속도 문제가 걸려 일단 GDI+ 이전의 그리기 API인 GDI를 지원했습니다. 옵션에 따라 GDI+로 그릴때와 GDI로 그릴때로 구분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속도 문제보다는 느낌이 훨씬 더 나은 GDI+만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GDI+는 괜찬은 그리기 API라는 생각입니다. 위의 화면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XGE의 그리기 기능 중에 하나인 복합심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단순한 라인인데.. 이 라인이 철도를 의미한다면 아래처럼 그려줄 수 있습니다.

XGE 3차 릴리즈 – 밀도계산

XGE에 이번에 추가한 밀도계산 기능을 ArcGIS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ArcGIS의 Simple 방식의 밀도 분석입니다. 주제는 “교육”입니다. 학교의 분포이겠지요.

참고로 XGE는 국내 최고의 비지니스 GIS 솔루션 기술을 가진 GIS 전문 회사((주)오픈메이트)가 보유한 GIS 엔진의 차기 버전입니다. XGE는 현재 개발단계인지라.. Code Name이고, 추후 멋드러진 이름을 갖게 되겠지요~ ^^

아래는 동일한 데이터.. 즉, 위에 대한 XGE의 결과입니다.

밀도 계산중 심플 방식은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그 결과는 그리 Nice~ 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실제 밀도 계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Kernel 방식이며 ArcGIS에서 얻은 결과입니다. 심플 방식에 비해 결과가 Nice~ 하지요..

아래는 위와 동일한 데이터와 밀도 계산을 위한 변수(셀해상도, 계산반경)에 대한 XGE의 결과입니다. 배경이 검정인 이유는 검색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 Null Value인 셀입니다. ArcGIS의 경우 이 Null Value인 셀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값으로 할당한 색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서울 지역에 대한 은행분포를 나타낸 Kernel 방식의 밀도 계산이며 모두 XGE로 얻은 결과입니다. 감상(?) 해보시길 바랍니다. ^^ ArcGIS에서처럼 Null Value인 셀에 대해서도 최하위 단계의 색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5m 해상도, 1000m 검색반경
10m 해상도, 2000m 검색반경
25m 해상도, 3000m 검색반경
25m 해상도, 5000m 검색반경

보시면 은행이 중구에 가장 많이 밀집되어있고 그 다음에 강남구 쪽에 많이 밀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밀도 분석은 2차원에서 그 분포에 대한 가중치를 구해 다양한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조건 계산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