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로 받은 항공우편 AdSense 계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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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시작했던 구글의 에드센스를 다시 재개했습니다. 예전 계정을 이용해 3년만에 다시 시작을 하려니 무슨 PIN 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더군요. 입력을 하지 않으니 공익광고만 뜨구요. 해서 신청을 했더랬습니다.

한 10일 조금 넘으니 사무실에 도착해 있더군요. 퇴근길에 우편함에서 발견했는데.. 다시 곧장 사무실에 들려 PIN 입력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여전이 공익광고… -_-;

오늘 아침에 출근해 보니 공익광고가 더 이상 뜨지 않네요. 아.. 좋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제정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다시 시작한 구글 에드센스. 최소한 블로그 유지비는 나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미국으로부터 항국우편을 받으니.. 국가가의 경계가 부담스럽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와이프가 회사에서 외국 고객들에게 보낼 글귀를 영작해 달라고 압박을 넣습니다. 개발자가 열심히 코딩하고 있는데 갑작이 문서 작업 시킬때의 상황인거죠.. -_-a

영작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뭐.. 의미만 통하면 되지 않겠냐라는 마음으로 작성해 보내줍니다. 사실… 인터넷상에서 도움을 받을 만한 수단은 총동원해서 최대한 문법에 맞게 작성해서 보내주려 노력합니다만… 수십차례 이렇게 와이프에게 도움을 줬음에도 별탈이 없이 계속 저에게 부탁을 하는거 보면.. 뭐.. 언어란 의미만 통하면 되는거다라는 제 관점이 크게 틀린 것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iPhone에서 내 위치 찾아보니..

오늘 iPhone으로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이것 저것 만지작 거리다가 나침판 기능이 있글레 한번 실행해 보았습니다. 핸드폰을 이리 저리 돌려가면서 살펴보니 화면상의 나침판 화살이 계속 한쪽 방향만을 가리켜 줍니다. 이 방향이 북쪽이라는 의미겠지요. 참 기특하긴 한데… 근데… 정말 이 방향이 북쪽인지는 모르죠.. 뭐 그런가부다하고.. 있다가..

여기서 뭔 버튼을 하나 누르니.. 구글맵이 뜹니다. 그리고.. 내 위치라고 하면서 표시가 되는데.. 상당히 정확하게 나타냅니다. 여긴 실내인데…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오로지 GPS 기능만 가지고 이렇게 한건가? 근데 GPS에 북쪽 방향을 알아내는 정보가 원래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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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휴대용 GPS 로거를 사려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GPS 로거를 가지고 다니면 나의 행적을 좌표로 뽑아 낼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젠 iPhone의 기능을 이용하면 GPS 로거의 기능은 충분히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거 응용해 보려면 직접 만들어(개발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머리속에서 한번도 생각치도 않은 해킨토시가 아른거리네요.. 아이폰 개발은 Object C++인가를 쓴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