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MP] 이해가 않되는 스레드 흐름

#include "stdafx.h"
#include 
#include 

int _tmain(int argc, _TCHAR* argv[])
{
    int a = 1;
#pragma omp parallel
    {
#pragma omp sections firstprivate(a) lastprivate(a)
        {
#pragma omp section
            {
                Sleep(1000);
                printf("section 1: a 초기값 = %d\n", a);
                a = 2;
                printf("section 1: a 수정값 = %d\n", a);
            }
#pragma omp section
            {
                printf("section 2: a 초기값 = %d\n", a);
                a = 3;
                printf("section 2: a 수정값 = %d\n", a);
            }
        }
    }

    printf("a 최종값 = %d\n", a);

    return 0;
}

이 코드는 스레드를 2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section 지시어를 통해 13~18번 코드를 실행하는 스레드 하나와 20~24번 코드를 실행하는 스레드 하나입니다. 10번 코드에서 lastprivate(a)라는 보조 지시어를 통해 2개의 스레드에서 연산한 결과 a가 복사됩니다. 14번 코드에 Sleep 함수를 호출함으로써 두개의 스레드 중 a에 2를 할당한 스레드가 가장 마지막에 끝나도록 했습니다. a에 2를 할당한 스레드가 마지막에 종료되니.. 이 2개의 스레드가 끝나면 a 값은 항상 2가 될거라 예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보는 바와 같이 a의 최종값이 3이라고 합니다.. ㅡOㅡ;; 실행 흐름을 봐도 가장 먼저 a 수정값으로 3을 할당하고 다음 실행으로 a 수정값으로 2를 할당하는 순서입니다. 실행 순서는 예상과 같은데.. 결과는 반대입니다.. ㅡOㅡ;; 아직 OpenMP를 학습하는 단계인지라.. 이해가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OpenMP의 BUG인지… 모를 일입니다.. 누구 아시는 분 코칭 부탁드립니다.

[C++] STL 함수 객체(functor)

STL에서 제공하는 함수 중 for_each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담긴 데이터 하나하나에 대해 처리해야할 연산을 지정해 주는 함수인데.. 이 for_each는 세개의 인자를 갖습니다. 첫번째 인자와 두번째 인자는 컨테이너에 저장된 데이터의 범위이고 세번째가 데이터 하나하나에 대해 수행될 연산인데.. 함수나 함수 객체를 인자로 받습니다. 예를 들어 list 컨테이너에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담아 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list values;

 values.push_back(100);
 values.push_back(200);
 values.push_back(150);
 values.push_back(250);

총 4개의 데이터가 저장된 상태인데.. 이 4개의 데이터 각각에 값 10을 더해 주는 연산을 for_each 함수를 이용해 만들어 보면…

void add10(int& elem)
{
    elem += 10;
}

int main()
{
    ....

    for_each(values.begin(), values.end(), add10);
}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재활용을 고려해 10이라는 값의 증가가 아닌 그때 그때 마다 원하는 값만큼 증가시키고자할때.. 함수 객체를 사용하면 매우 유연하게 활용할수있습니다.

class Add {
private:
    int _v;

public:
    Add(int v):_v(v) {}
    void operator() (int &elem) const {
        elem += _v;
    }
};

int main()
{
    ....

    for_each(values.begin(), values.end(), Add(10));
}

즉, 어떤 함수를 만들어 놓고.. 증가하고자 하는 값을 클래스에 대한 필드로 가지도록 하고 () 연산자의 기능을 재정의해줌으로써 클래스 객체를 마치 함수처럼 사용할수있도록 했습니다.

끝으로 함수 객체말고도.. 가장 처음 언급한 함수를 템플릿으로 정의함으로써 원하는 값만큼 증가시키는 기능의 구현도 가능한데.. 아래와 같습니다.

template void add(int &elem)
{
    elem += v;
}

int main()
{
    ....

    for_each(values.begin(), values.end(), add);
}

STL.. 기본만 알아도 무척 편리한데.. 좀더 알면 알수록.. 재미있습니다. 손맛이라고 해야 하나.. C++ 참.. 손맛 나는 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