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Layers3] ArcGIS Tiled REST MapService 사용하기

OpenLayers는 ESRI의 ArcGIS 서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 Tiled REST MapService를 하나의 레이어로 추가해 보는 예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는 오픈 스트리트맵을 첫번째 레이어로 하고, 그 위에 ArcGIS의 REST MapService에서 제공하는 레이어를 중첩하였습니다.

위의 페이지에 대한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필요한 라이브러리와 스타일시트에 대한 링크입니다.




그리고 UI인데요. 앞서 실행 페이지를 보면 지도 하나만 똭! 있습니다. 즉, 아래처럼 div 태그 하나만 있습죠.


    

자, 이제 이 div에 걸 마술의 주문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코드만을 설명드리면, 먼저 ArcGIS MapService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URL이 필요한데요. 우리가 ArcGIS를 설치하고 지도를 설정할 시간이… 못하는게 절대 아니고 시간이 없으므로 ArcGIS Online에서 제공하는 URL을 사용하겠는데, 바로 3번 코드의 url 변수에 할당된 문자열이 ArcGIS Online에서 제공하는 url입니다. 이 url 변수는 10번 코드에서 ol.layer.Tile 객체를 생성하는데 사용되는데요. 보다 정확히는 이 ol.layer.Tile 객체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소스(source) 생성을 위한 ol.source.TileArcGISRest 객체 생성을 위한 url 인자의 값으로 사용됩니다. 참고로 ol.layer.Tile 객체의 생성시 11번 코드의 extent는 해당 레이어의 렌더링 범위로,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렌더링을 하지 않습니다. 이 extent는 옵션으로 지정하지 않아도 되며, 지정하지 않으면 범위에 따른 렌더링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항상 렌더링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한 전체 코드에 대한 다운로드입니다.

[OpenLayers3] CartoDB 사용하기

OpenLayers는 CartoDB를 데이터소스로 사용해 지도로 가시화할 수 있습니다. CartoDB는 PostgreSQL이라는 DBMS를 공간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하며 PostGIS를 이용해 공간 연산을 처리해 사용자에게 GeoJSON과 같은 형식으로 공간 데이터를 서비스합니다. 공간 데이터가 DBMS에 있으므로 사용자는 직접 SQL 문을 OpenAPI의 파라메터로 던져 주고, 그 결과를 받아 해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지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아래의 실행 결과는 이 글을 통해 작성한 코드로 CartoDB에서 유럽에 대한 공간 데이터를 가져오는데요. 면적에 대한 조건을 SQL의 WHERE 절에 지정함으로써 필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위의 결과에 대한 코드를 작성해 보도록 할깝 show~!

먼저 아래코드를 통해 OpenLayers에 대한 CSS와 라이브러리 js 파일, 그리고 jQuery 라이브러리를 문서에 추가합니다.




다음으로 UI를 구성할 건데요. 지도를 표시할 div과 면적에 대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form을 아래처럼 추가합니다.


    

UI 작성이 끝났으므로, 이제 작동을 위한 스크립트를 jQuery의 ready 이벤트에 작성합니다. jQuery의 ready 이벤트는 아래와 같죠.

$(function () {
    ....
});

위의 코드 중 …에 해당하는 부분에 아래부터 언급되는 코드를 순서대로 입력합니다. 순서대로 입력하는 코드를 하나 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OpenLayers는 레이어에 대한 데이터를 가져오는 곳을 소스(source)라고 하는데요, 먼저 cartoDB에 대한 데이터소스의 객체를 아래처럼 생성해야 합니다.

var mapConfig = {
    'layers': [{
        'type': 'cartodb',
        'options': {
            'cartocss_version': '2.1.1',
            'cartocss': '#layer { polygon-fill: #F00; ' +
                        'polygon-opacity: 0.75; ' +
                        'line-width: 1; ' + 
                        'line-color: #ff0;}',
            'sql': 'select * from european_countries_e where area > 0'
        }
    }]
};

var cartoDBSource = new ol.source.CartoDB({
    account: 'documentation',
    config: mapConfig
});

15번 코드가 CartoDB에 대한 소스 객체를 생성하고 있는데요. 소스 객체 생성을 위한 구성값을 1~13번 코드를 통해 작성합니다. CartoDB의 소스 객체를 위한 구성값은 레이어의 그룹인데, 위의 코드는 1개의 레이어를 사용했으며 이 레이어를 화면에 그릴때 사용하는 채움색과 투명도 그리고 외곽선색 및 굵기를 cartocss라는 key 값으로 지정하고 있고, sql이라는 key 값을 통해 CartoDB의 서버에게 가져올 공간 데이터에 대한 SQL 쿼리문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은 OpenLayers의 Map 객체를 생성하는 코드입니다.

var map = new ol.Map({
    layers: [
        new ol.layer.Tile({ source: new ol.source.OSM() }),
        new ol.layer.Tile({ source: cartoDBSource })
    ],
    target: 'map',
    view: new ol.View({
    center: [0, 0],
    zoom: 2
    })
});

Open Street Map에 대한 Tile 레이어와 함께 4번에서 앞서 이미 만들어 둔 CartoDB의 소스 객체를 통해 또 하나의 Tile 레이어를 구성합니다.

끝으로 사용자가 조건을 변경할 수 있는 컴보박스의 선택값을 변경할때 해당 조건에 대해 CartoDB의 서버에 재요청을 해야 하는데요. 아래의 코드가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function setArea(n) {
    mapConfig.layers[0].options.sql =
        select * from european_countries_e where area > ' + n;

    cartoDBSource.setConfig(mapConfig);
}

$('#country-area').on('change', function () {
    setArea(this.value);
});

이제 실행해 보면 해당 조건, 즉 면적에 대한 조건과 일치하는 유럽의 나라만 그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한 전체 코드에 대한 다운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