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Doc 주석 다는 방법, 기본적인 예

여전이 주석이라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소스 코드와 주석을 통해 멋지게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개념은 주석에 대한 부정적인 많은 부분을 불식시키고도 남는듯합니다.

Java로 만든 어플리케이션(또는 서비스)의 소스를 협업자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석을 달때 JavaDoc의 도움을 받아 좀더 체계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석법입니다. 간단히 제 스스로 개발할때 참고하여 사용할만한 예제 코드로 정리해 봅니다.

먼저 클래스에 대한 주석의 예입니다.

/**
 * 화면상에 윈도우를 나타내기 위한 클래스
 * 사용 방법:
 *
 *    Window win = new Window(parent);
 *    win.show();
 *
 *
 * @author  Sami Shaio
 * @version 1.0
 * @see     java.awt.BaseWindow
 * @see     java.awt.Button
 */
class Window extends BaseWindow {
   ...
}

다음은 클래스의 필드에 대한 주석의 예입니다.

    /**
     * 컴포넌트의 X 좌표
     *
     * @see #getLocation()
     */
    int x = 1263732;

끝으로 클래스의 매서드에 대한 주석의 예입니다.

    /**
     * 지정된 index에 위치하는 문자 반환. 
     * index의 범위는 0에서 length() - 1까지임.
     *
     * @param     index  얻고자 하는 문자의 인덱스 값
     * @return      지정된 index의 문자
     * @exception StringIndexOutOfRangeException
     *     index가 0에서 length()-1의 범위를 벗어남
     * @see       java.lang.Character#charValue()
     */
    public char charAt(int index) {
       ...
    }

[C#] C++의 multimap 컨테이너

C++의 STL에 multimap이라는 컨테이너가 존재합니다. 이 컨테이너는 키(key)와 값(value)의 쌍으로 구성된 요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key 값으로 정렬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키가 유일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즉 중복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C++의 multimap의 성질을 갖는 컨터이너가 C#에는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서 이러한 컨터이너를 직접 개발자가 만들어 써야 하는데.. 다행히 C#에서 어렵지 않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C#에서 제공하는 컨테이너(NET에서는 컬렉션(Collection)이라는 다른 이름을 사용) 중에 List와 SortedDictionary 컬렉션을 조합하여 우리가 원하는 C++의 multimap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렇게 구현한 컬렉션으로 클래스 이름을 .NET의 이름에 맞게 MultiSortedDictionary라고 지었습니다.

class MultiSortedDictionary;
{
    private SortedDictionary dic_ = null;

    public MultiSortedDictionary() 
    {
        dic_ = new SortedDictionary();
    }

    public MultiSortedDictionary(IComparer comparer)
    {
        dic_ = new SortedDictionary(comparer);
    }

    public void Add(Key key, Value value)
    {
        List list = null;

        if(dic_.TryGetValue(key, out list))
        {
            list.Add(value);
        }
        else
        {
            list = new List();
            list.Add(value);
            dic_.Add(key, list);
        }
    }

    public bool ContainsKey(Key key)
    {
        return dic_.ContainsKey(key);
    }

    public List this[Key key]
    {
        get
        {
            List list = null;
            if (!dic_.TryGetValue(key, out list))
            {
                list = new List();
                dic_.Add(key, list);
            }

            return list;
        }
    }

    public IEnumerable keys
    {
        get
        {
            return dic_.Keys;
        }
    }
}

MultiSortedDictionary 클래스의 코드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C#은 이미 매우 잘 만들어진 컬렉션 클래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을 조합하여 쉽게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MultiSortedDictionary 클래스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요소를 추가합니다. 요소의 키는 정수(int)이고 값(value)은 POINT라는 사용자 정의 구조체로 하겠습니다. 먼저 POINT 타입의 구조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struct POINT
{
    public int x;
    public int y;

    public POINT(int x, int y) 
    {
        this.x = x;
        this.y = y;
    }

    override public string ToString()
    {
        return String.Format("({0:D},{1:D})", x, y);
    }
}

이제 MuiltiSortedDictionary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몇가지 요소를 추가하는 코드를 작성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ultiSortedDictionary msd_ 
        = new MultiSortedDictionary();

    POINT pt1 = new POINT(100, 100);
    POINT pt2 = new POINT(100, 200);
    POINT pt3 = new POINT(100, 300);
    POINT pt4 = new POINT(100, 100);
    POINT pt5 = new POINT(100, 200);
    POINT pt6 = new POINT(100, 300);

    msd_.Add(30, pt6);
    msd_.Add(20, pt4);
    msd_.Add(10, pt1);
    msd_.Add(10, pt3);
    msd_.Add(20, pt5);
    msd_.Add(10, pt2);

실제로 키에 대해 정렬이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임의로 요소를 추가할때 키의 순서를 정렬되지 않은 키값 순서로 추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키 값이 정렬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IEnumerator iter = msd_.keys.GetEnumerator();
iter.Reset();
Console.Write("key list : ");
while(iter.MoveNext()) 
{
    Console.Write(iter.Current + " ");
}
Console.WriteLine();

실행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과를 보면 요소에 대한 키의 순서가 옳바르게 정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염두할 점은 C++의 경우라면 그 결과가 10 10 10 20 20 30 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이렇게 저장된 요소 중에 키가 10인 요소에 대한 값을 얻는 코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List list = msd_[10];
Console.Write("key 10 [ ");
for(int i=0; i

실행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가 10인 요소에 대한 값이 모두 3개인데, 생각했던 올바른 결과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에서 .NET을 살펴보면 볼수록 참으로 체계적이고 멋진 언어 그리고 프레임워크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의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반갑습니다. 모토롤라에서 제작하고 SK에서 올해 2월초부터 판매한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사양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단 SK 뿐만 아니라 애플폰을 판매하고 있는 KT에서도 안드로이드 폰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올해에 약 20가지 종류의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된다고 하니… 사용자 입장에서 무엇을 골라야하나 머리가 좀 아플것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상파 DMB 지원
  • 3.7인치 WVGA 480×854
  • 안드로이드 OS 2.0 지원
  • 풀 터치 화면 그리고 UI
  • 800만 화소 카메라
  • 720p HD 캠코더 기능
  • MP3 플레이어
  • 구글맵, G-Mail 등과 같은 구글 서비스와 강력한 연계
  • 외부 메모리로써 8기가 바이트 제공(32GB 까지 확장 가능)
  • HDMI를 지원하는 출력 지원(모니터 또는 빔프로젝터, TV)
  • 멀티 테스킹 지원
  •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 그리고 웹브라우징
  • 근접 센서 기능(스크린에 가까이 접근하면 발생하는 이벤트)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및 PDF 뷰어
  • 광학 문자 인식 기능

Java 프로세스의 종료시점 후킹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완전히 제어하고픈 개발자(나를 포함한..)에게 Java에 매우 좋은 API를 제공합니다. 바로 Java 프로세스의 종료 시점을 어떠한 상황에서든 잡아 내 그 시점에서 원하는 코드를 실행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아래의 간단한 코드를 살펴 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public class Test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nterruptedException {
        System.out.println("processing something in main(" + 
            Thread.currentThread().getName() + ") start...");
  
        Runtime rt = Runtime.getRuntime();
  
        rt.addShutdownHook(
            new Thread() {
                public void run() {
                    System.out.println("======================");
                    System.out.println("do arrange resource !!");
                    System.out.println("======================");
            }
        } );
  
        System.out.println("Waiting while 10 seconds or hit ^C for exit.");
  
        Thread.sleep(10000);
        System.out.println("processing something in main end...");
        System.exit(0);
  
        System.out.println("this code never run!");
    }
}

핵심은 바로 Runtime.getRuntime()으로 얻어진 Runtime 타입의 인스턴스입니다. 이 인스턴스에 addShutdownHook 매서드를 통해 자바 가상 머신이 종료하는 시점에서 실행하는 코드를 개발자가 유연하게(얼마까지 유연할지는 모르겠지만…) 붙일 수 있습니다. 자바 어플리케이션이 콘솔이여서 ^C를 눌러 강제로 종료시키든… 예외나 에러가 발생하든 Runtime의 addShutdownHook로 지정한 스레드의 실행(run) 로직은 반드시 실행된다는 점입니다.